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다음 주 입주할 한남동 관저의 경비를 '군'이 맡는 것에 대해, 대통령실은 그 일대 출입 통제는 과거부터 군이 담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실은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한남동 관저 일대는 국방부 장관 공관 등의 시설이 있어서 과거 외교부 장관이 쓸 때부터 '군사경비지구'로 지정돼 군에서 출입을 통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통합 방호는 청와대 관저 때도 군에서 맡아온 만큼 대통령 관저의 경비와 방호 업무를 군에 맡긴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라면서, 무분별한 억측을 삼가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존 청와대 경비·방호는 서울경찰청 101·202 경비단과 수도방위사령부가 함께 맡았지만, 한남동 관저의 경우, 내부는 경호처가, 통합 방호는 수방사가 맡을 예정입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검찰 출신 대통령으로서 경찰에 대한 불신의 표현이냐, 아니면 이준석 전 대표 말처럼 신군부 부활을 꿈꾸는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YTN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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