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원숭이 두창 확산세 둔화 양상…97개국 4만1,600건"
세계보건기구, WHO는 최근 일주일간 원숭이 두창 확산세가 둔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WHO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보고된 전 세계 원숭이 두창 발병 사례는 5,907건으로, 전주 대비 21% 줄었습니다.
4주 연속으로 전주 대비 증가하던 발병 건수가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원숭이 두창 확산세가 둔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게 WHO의 설명입니다.
지금까지 전 세계 97개국에서 4만1,600건의 원숭이두창 발병 사례가 보고됐으며 이 중 12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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