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소상공인들 삶을 챙기는 것이 국가의 존재 이유다"
이렇게 말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현장에서 온라인 판매 라이브 방송에 깜짝 출연도 했다는데요.
송찬욱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정부가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합니다.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고 영업 정상화와 재창업 지원 등을 위해 58조 원을 투입합니다.
2천만 원의 경영개선자금 지급 대상도 늘려갈 방침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매출 감소와 부채 증가로 어려움에 처해 계신데 저는 이분들의 삶을 단단하게 챙기는 것이 국가의 그리고 정부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온라인 판매가 활성화된 전통시장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채팅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에도 깜짝 출연했습니다.
[이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품질은 대통령께서 보증하실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저도 어제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소상공인들이 우려하는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에 대해서는 당장은 현행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영상취재: 한규성 조세권
영상편집: 이재근
송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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