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긴급 방미…'인플레 감축법' 대응 관측
북미산 전기차에만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 시행으로 국내 자동차 업계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을 긴급히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어제(23일) 김포공항에서 전용기 편으로 미국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행선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관 업무 담당 임원이 함께해, 미국의 정·재계 인사들을 만나 IRA 관련 논의를 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IRA 시행으로 미국서 판매되는 현대차그룹의 친환경 차 모두 대당 최대 7,500달러의 세제 혜택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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