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와 키움, LG의 3강 구도를 굳히는가 했던 프로야구 상위권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키움이 부진에 빠지고 kt가 치고 올라오면서 뜨거운 3위 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키움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최근 10경기 성적 2승 8패.
에이스 안우진의 등판에도 불구하고 5연패에 빠졌습니다.
반면 kt는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주며 어느새 키움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키움 마운드는 8월 평균자책점 최하위로 불안한 상황이지만, 선발진이 탄탄하게 버티는 kt는 에이스 고영표의 복귀까지 앞두고 있습니다.
[황재균 / kt 내야수 (지난 21일) : 뒤로 갈수록 뒷심이 좋아서 계속 치고 올라가는데 지금도 멀게만 느껴졌던 3위가 반 경기 앞으로 왔거든요.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다 보면 더 높을 곳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으니까.]
타격왕 경쟁도 치열합니다.
선두 삼성 피렐라를 이대호와 이정후가 뒤쫓는 상황.
여기에 KIA 소크라테스와 나성범까지, 5위권에서 접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정규타석을 채우지 못한 선수들의 추격도 무섭습니다.
3할 5푼 타율을 기록 중인 NC 박건우와 LG 문성주는 꾸준히 출전한다면 타격왕 경쟁에 합류하게 됩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YTN 이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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