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창원 LG가 주전 외국인 선수 아셈 마레이 없이도 상위권에서 경쟁하고 있는 수원 kt를 꺾고 공동 3위로 올라섰습니다.
LG는 수원 원정경기에서 69대 68로 앞선 종료 6초 전 이관희가 자유투를 얻어내고, 2구째를 실패했지만, 양홍석이 결정적인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 결국 71대 68로 승리했습니다.
LG는 마레이가 무릎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도 3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점수인 116점을 몰아넣으며 최하위 삼성을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고, 소노는 3연승을 달리던 한국가스공사에 77대 76으로,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YTN 이경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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