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재단 출범해야"…"특별감찰관 연계 말라"
특별감찰관 임명을 둘러싼 여야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23일) "하루빨리 특별감찰관과 북한인권재단 이사,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에 대한 국회 추천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이사 추천을 하지 않아 북한인권재단이 6년째 출범하지 못하고 있다"며 다수당의 횡포라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북한인권재단 이사와 특별감찰관 임명을 연계하는 구태를 반복하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 의혹을 둘러싼 국정조사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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