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도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5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 시각 22일 오후 1시 45분쯤 애틀랜타의 쇼핑센터가 있는 미드타운 지역에서 여성 용의자가 쏜 총에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달아난 여성 용의자를 검거했으며 의도적으로 희생자들을 노리고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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