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중앙경찰학교 졸업식 중 여성 졸업생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한 사실이 알려진 데 대해 윤희근 경찰청장이 문제가 될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청장은 오늘(22일) 서울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이 젊은 경찰들과 간담회를 하는 동안 김 여사의 역할이 애매해 만들어진 자리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청장은 또 김 여사와의 간담회 참석자가 졸업생과 가족들이라 비공식적으로 격의 없이 소통하는 것도 괜찮겠다고 판단해 자리를 만들 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19일 중앙경찰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윤 대통령과 별도로 졸업생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YTN 황윤태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822231719005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