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질랜드에서 유골로 발견된 어린이 2명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성이 현재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 여성이 한국에서 태어난 뉴질랜드 국적 여성이며 지난 2018년 한국에 다시 입국한 뒤 이후 출국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또 최근 뉴질랜드 경찰이 한국 경찰에 관련 사실을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한국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과거 주소와 나이를 감안할 때 해당 여성이 두 아이의 어머니일 수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뉴질랜드 매체인 원뉴스는 그러나 한국 경찰이 어머니로 추정되는 이 여성의 행방을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한 주민이 경매를 통해 구입한 여행 가방에서 5살에서 10살 사이의 어린이 유골 2구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뉴질랜드 경찰은 아이들이 이미 3~4년 전에 사망했으며 신고한 주민은 이번 사건과 무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강성웅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0822183112047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