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103일만 첫 개편…정책컨트롤타워·입 보강

연합뉴스TV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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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실 103일만 첫 개편…정책컨트롤타워·입 보강


윤대통령이 취임 후 103일 만에 처음으로 대통령실 개편을 단행하고, 정책 조율과 홍보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계속 바꿔나가는 과정"이라며 수시 개편도 예고했는데요.

이 시각 정치권 이슈를 이종근 시사평론가, 김성회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국민 관점'을 강조했던 윤 대통령이 이후 3일 만에 대통령실 개편을 단행했는데요. 소폭 개편을 하면서 정책 소통과 홍보 기능 강화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먼저, 새롭게 투입된 이관섭 정책수석과 김은혜 홍보수석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하지만 일각에선 지지율 하락의 원인을 국정 홍보의 미흡으로 좁게 진단한 것 아니냔 지적도 나오는데요. 이번 개편이 지지율 상승에 얼마나 효과적일까요?

대통령실은 특별감찰관 임명 문제와 관련해 "국회에서 결정되면 100%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여당에선 특별감찰관과 북한인권재단 임명을 동시에 해야 한다는 입장인 데 반해, 야당은 두 직책은 연계 사안이 아니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특별감찰관 임명도 늦어질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요?

국민의힘에선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전당대회 개최 시기를 둘러싸고 여권 내 물밑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일단 조기전대론은 가라앉았지만 연말이냐 연초냐를 두고 신경전이 치열한데요. 주호영 위원장은 1월 말·2월경에 새 지도부가 뽑힐 것이라고 말했더라고요?

오늘 오후 7시부터 국민의힘 윤리위가 열립니다. 앞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 중 실언 논란을 빚은 김성원 의원에 대한 징계 논의가 이뤄질 텐데요. 여기에서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가능성이 논의될지도 관심입니다. 추가 징계 가능성 있다고 보세요?

이준석 전 대표의 당대표 시절 출범시킨 혁신위가 조금 전 2시부터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여기에서 1호 혁신안 발표 여부를 논의 중인데요. 공천개혁 관련 안을 내놓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그 경우엔 당내 갈등이 재점화될 가능성도 있는데요?

특히 최재형 혁신위원장은 지난 토요일 이준석 전 대표를 만나 혁신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한 사실도 공개했는데요. 혁신안에 이준석 전 대표의 의견이 반영됐을 가능성도 있을까요?

이재명 후보가 호남 지역에서도 압승을 거두며 대세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수도권 경선만 남았는데요. 호남 경선 결과가 남은 수도권 경선에도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호남 경선 하루 만에 윤영찬 최고위원 후보가 중도 사퇴하고 송갑석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비명계 최고위원의 당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선택이라고 봐야겠죠? 효과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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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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