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담당하는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 국무부 차관보가 이번 주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서울에서 정부 당국자들을 만나 북한 위협과 한미동맹 강화에 대해 논의하고 한미일 3자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할 예정입니다.
특히 지난 15일, 윤석열 정부의 북핵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이 발표된 만큼 이에 대한 한미 간 후속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내일부터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도 시작되는 만큼, 크리튼브링크 차관보의 방한 기간 북한 대응도 주목됩니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이번 한국 방문에 앞서 몽골을 방문해 미국과 몽골의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오는 25일 입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한연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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