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19일 뉴스워치

■ 서울 호우특보 해제…중부 내일 오전까지 비

서울 곳곳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수도권과 강원영서 지역에는 내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구름이 남하 하면서 내일 오후엔 남부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 김여정 "담대한 구상 거부"…대통령실 "유감"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담대한 구상'을 비난하며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북한은 자중하고 심사숙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정기국회 의사일정 합의…10월4일부터 국정감사

여야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100일간 정기국회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국회가 국정 전반을 조사하는 국정감사는 10월 4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원전·북송' 수사 속도

'탈북어민 강제 북송 의혹'과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조작 혐의'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해 관련 지료를 확보했습니다.

■ 코스피 2,500 아래로…환율 1,325.9원

코스피가 6거래일 만에 2,500선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년4개월여 만에 장중 최고치인 1,328원대까지 치솟으며, 전날보다 5.2원 오른 1,325.9원으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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