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용도별 차등가격제, 희망농가·업체에 우선 도입
우유 원유의 용도에 따라 값을 달리 정하는 '원유 용도별 차등가격제'가 희망 낙농가와 유업체에 우선 도입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18일) 배경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또 목장 경영 안정 자금 지급을 명목으로 어제(17일) 원유 구매 가격을 기습 인상한 서울우유에 대해서는 차등 가격제 도입을 의무화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편, 정부는 낙농산업 발전위원회와 낙농진흥회 이사회를 열어 제도 개편을 마무리하고 원유가격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 지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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