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윤대통령 자택 지하벙커 수준…지휘 문제없어"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이 자택에서 행한 폭우 상황 대응을 두고 "큰 문제 없이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11일)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폭우 당일인 지난 8일 밤, 윤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로 지시를 받아 조치한 상황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택에 비밀이 보장될 수 있는 통신수단들이 다 있다"며 "지하벙커 수준이라고 보셔도 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한 확인 요청에 대통령실은 "사저 내부 상황을 저희가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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