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김영홍 측근, 불법도박장 개설로 1심 실형
'라임 사태'의 배후로 꼽히는 김영홍 메트로폴리탄 회장의 측근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도박공간개설과 외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정모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18년 말부터 라임펀드 자금으로 인수한 필리핀의 한 리조트에서 도박장을 운영하며 320억 원대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이렇게 조성한 수익은 도박장 실소유주인 김 회장의 해외 도피 자금으로 활용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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