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라임 주범' 김봉현 오늘 1심 선고 外
오늘(7일) 하루 주요 일정을 소개하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4:00 '라임 주범' 김봉현 1심 선고…징역 40년 구형 (서울남부지법)
서울남부지법은 오늘 오후 2시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진행합니다.
김 전 회장은 2018~2020년 라임자산운용이 투자한 스타모빌리티 자금 400여억원 등 1,000억원 넘게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치권과 검찰에 금품을 제공한 혐의도 받는 김 전 회장은 지난해 11월 손목에 차고 있던 전자장치를 끊고 달아나다 검거됐습니다.
▶ 북한 관영매체 북한 야간 열병식 녹화 중계…'신무기 등장' 주목
조선인민군 창설 75주년을 기념하는 열병식을 개최한 북한이 오늘 관영매체를 통해 열병식 장면을 녹화중계할 전망입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어젯밤 8시반쯤부터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 행사를 열었으며, 이 자리에는 지금껏 공개하지 않은 신형 무기가 등장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해 연설했다면 대남·대미 메시지도 담았을 전망입니다.
▶ 김성태 수행비서 영장실질심사…범인도피 혐의 (수원지방법원)
수원지법이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해외 도피를 현지에서 도운 수행비서 박모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20여년간 김 전 회장의 운전 등을 도운 박씨는 지난해 5월 말 김 전 회장이 싱가포르로 출국했을 당시에도 해외로 나가 함께 도피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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