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하천 실종 중학생 3일째 수색…150여명 투입
지난 9일 경기 남양주시 마석우천에서 실종된 중학생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3일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늘(11일) 오전부터 15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실종 발생 지점인 마석우천 돌다리부터 이 하천의 북한강 합류 지점까지 약 8km 구간을 구획을 나눠 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소방뿐 아니라 민간 협력단체와 드론, 수색견 등을 총동원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여중생인 A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10분쯤 마석우천에서 돌다리를 건너다 미끄러져 하천 급류에 휩쓸리면서 실종됐습니다.
#마석우천 #급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