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전국서 정전 38건 발생…1만2천여 가구 피해
한국전력은 어제(8일)부터 이어진 기록적 폭우로 오늘(9일) 오후 1시 기준 전국에서 38건의 정전이 발생해 1만2,907가구가 피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피해 가구의 91.6%인 1만1,821호는 전력이 복구됐고, 남아있는 1,086호는 산사태와 하천 범람, 도로 통제로 복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한전은 본사를 비롯해 서울, 남서울, 인천본부 등 수도권과 충청, 강원권 8개 본부에 비상경보를 발령하고 408명이 비상 근무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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