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김정재 / 국민의힘 의원, 김남국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YTN 뉴스라이더. 오늘 정치권 이슈 배달해주실 두 분 모셨습니다.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과 함께합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의원님, 지역구에 비 피해 없으셨어요?
[김남국]
저도 지금 스튜디오에 오기 전에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저희 지역을 1시간 정도 돌았었는데요. 다행히 저희 안산 단원을 같은 경우에는 평지가 대부분이어서 침수된 곳은 많지 않았습니다. 다만 출입구와 관련된 역 근처에 보도블럭 상태가 좋지 않고 배수가 불량인 곳이 있어서 보행에 불편한 곳이 있어서 이런 부분은 제가 스튜디오 방송이 끝난 다음에 다시 내려가서 현장을 챙길 생각입니다.
남부지역 같은 경우에는 지금 가뭄이 한창이라고요?
[김정재]
제 지역은 포항인데요. 서울과 너무 다르게 비 한 방울 안 오고 너무 가뭄이고 덥고 해서 지금 주민들, 농민들의 농심이 타고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나마 일단 당장 물이 급한 시기는 조금 지나긴 했습니다마는 그래도 가뭄이 지금 계속되고 있어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저희 지역은.
그렇군요. 지금 날씨가 상반된 상황인데 지금 수도권 중심으로 비 피해가 워낙 커서 추가적인 피해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가뭄도 빨리 해소됐으면 좋겠어요. 정국 얘기해 보겠습니다. 어제 박순애 교육부 장관이 결국 자진 사퇴 형식으로 물러났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경질이다, 이렇게 해석이 되고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도 여론을 받아들였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겁니까?
[김정재]
네, 당연히 여론을 받아들였어야 되고 또 받아들여서 다행입니다. 다 아시다시피 형식은 자진사퇴지만 실질적으로는 경질의 성격이 있는 거고요. 이번에 박순애 장관께서는 임명 당시부터 여러 가지 음주 논란이나 음주 문제라든지 논문 표절 문제 등 굉장히 많은 문제를 일으킨 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그나마 그런 악재를 딛고도 제대로 일을 한다면 그나마 국민의 평가가 좋은 평가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했는데 첫 단추부터 국민의 의견이나 여론이나 이런 건 일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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