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연구진이 차세대 리튬금속 배터리 전해질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유기-물리화학적' 성질을 최초로 발견했습니다.
서울대학교는 임종우 화학부 교수 연구진이 불소를 제거한 유기분자로 리튬금속음극 안정성을 대폭 높여 천5백 차례 이상 충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전해질과 리튬이온이 최적의 상호작용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다자인 규칙을 최초로 제시했는데, 이는 리튬금속전지의 수명과 가격경쟁력, 환경 친화성을 대폭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서 차세대 리튬금속 배터리는 흑연전극과 비교해 용량이 10배 높지만, 내부 전해질이 리튬금속으로 쉽게 분해돼 수명이 짧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연구 논문은 지난 4일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게재됐습니다.
YTN 손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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