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판문점 방문에 대해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 시각을 그대로 드러냈다며 펠로시 의장은 국제 평화의 최대 파괴자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오늘(6일) 조영삼 보도국장 명의의 담화를 통해 펠로시 의장의 JSA 방문에 대해 이같이 밝히며 첨예한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일층 격화시킨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펠로시 의장을 향해 지난 4월 우크라이나를 찾아 반러시아 대결 분위기를 고취한 데 이어 이번에는 대만에 들어가 중국 인민의 분노를 일으킨 국제평화와 안정의 최대파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펠로시 의장은 지난 4일 방한해 김진표 국회의장과 만나 확장된 대북억지력을 바탕으로 북한 비핵화 노력을 지원하기로 협의하고 이후 판문점을 방문해 유엔사령부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YTN 신준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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