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만 5세 초등입학제', 전면 백지화해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만 5세 초등 입학제'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민 삶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대 의제가 갑자기 튀어나왔다"며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권주자인 이재명 의원도 "교육 정책을 대통령의 지시 한마디에 일방적으로 추진해선 안 된다"며 정책의 원점 재검토를 요청했습니다.
또 다른 당대표 후보자인 박용진 의원은 "백년대계를 3일 동안 간만 보고 슬쩍 공론화하겠다는 설익은 정부"라며 윤석열 정권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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