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고위, 비대위 전환 위한 전국위 소집안 의결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위한 상임전국위와 전국위를 개최하기로 확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재적 최고위원 7명 중 권성동 원내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 등 4명이 참석해 이같은 안건을 가결했습니다.

배현진·윤영석 최고위원은 앞서 사퇴 의사를 밝히긴 했지만 아직 사직서 접수를 하지 않아 최고위 의결을 위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당은 이르면 오는 5일 상임전국위와 전국위를 통해 당대표 직무대행도 비대위원장 임명 권한을 갖도록 당헌을 개정한 뒤 비대위원장 임명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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