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김건희 논문 표절 아냐"…박사 학위 유지
국민대학교가 표절 의혹이 제기된 김건희 여사의 논문 대부분이 표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국민대는 김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 1편과 학술지 논문 등 총 4편의 논문 가운데 박사학위 논문을 포함한 3편이 "표절에 해당하거나 연구 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어제(1일) 밝혔습니다.
국민대는 인용이 과하거나 미흡한 점이 있지만 연구의 핵심 부분은 독자적으로 진행했다며 통상적으로 용인되는 범위를 심각하게 벗어날 정도의 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나머지 학술지 논문 1편은 심사 당시의 자료 등이 사라져 검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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