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여당 비대위 전환 두고 내홍 격화 / YTN

YTN news 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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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8월 1일 월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기사 보겠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 대표 직무대행에서 사퇴하기로 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제목을 보면 비대위 체제로라고 돼 있는데 바로 전환이 되는 건 아니죠?

[이현웅]
그렇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비대위 체제 전환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을 했지만 계획한 대로 될지는 조금 더 두고봐야 될 것 같습니다. 비대위 전환 요건인 최고위 기능 상실이라는 부분의 해석을 두고 이게 전원 사퇴일 때를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과반 이상일 때를 말하는 것인지 아직 이견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비대위로 간다고 해도 비대위원장을 누가 맡느냐 그 부분도 여당의 새로운 고민거리가 될 수 있겠는데요. 현재는 5선의 정진석, 주호영 의원이 언급이 되고 있지만 당내에서는 이른바 윤핵관은 2선으로 물러나달라는 요구도 있기 때문에 비교적 중립적인 정우택, 조경태 의원까지 함께 거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비대위원장은 당 대표, 또는 당 대표 권한대행이 임명하도록 되어 있는데 지금 아무도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과연 누가 임명을 할 것인가 하는 부분을 두고도 논란이 될 수 있다고 전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논의가 되고 있는 상황을 보면서 이준석 대표 측은 당연히 반발하고 있는데요. 비대위고 들어서게 되면 복귀가 무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모로 여당의 혼란이 지속되는 분위기입니다.


두 번째 기사입니다. 교육부가 만 5세부터 초등학교 입학을 하도록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논란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기사는 어떻게 다뤘습니까?

[이현웅]
그렇습니다. 취학 연령 하향 문제가 이번에 크게 보도가 되면서 여러 각계각층에서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아침 신문들은 대체적으로 반발 의견들을 중점적으로 소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동아일보를 준비했는데요.

일단 만5세라는 나이의 아동이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수강 가능한가라는 부분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제기가 나오... (중략)

YTN 이현웅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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