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목욕탕 리모델링 공사 현장 화재…14명 대피
오늘(30일) 낮 12시 45분쯤 대구 서구의 한 목욕탕 건물 5층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14명을 연기를 마셨으나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는 없었습니다.
이들은 5층 작업 현장 근로자와 다른 층의 목욕탕 이용객 등으로 건물 안에 있었지만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사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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