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행 확산 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8만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도 계속 늘어 두 달여 만에 가장 많아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유정 기자!
오늘도 신규 환자 수가 8만 명대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환자가 8만 2,00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흘 연속 8만 명대를 기록했는데 어제보다 3천여 명 줄긴 했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1.19배 증가했습니다.
코로나 유행 증가세가 이어지고는 있지만 증가 폭은 줄면서,
확진자 수가 전주보다 두 배 증가하는 이른바 더블링 현상도 둔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중증 환자 수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어제보다 8명 증가한 242명으로 두 달여 만에 가장 많아졌습니다.
정부는 최근 재유행 정점 규모가 기존 예상보다 다소 낮은 수준에서 조기에 형성될 수 있지만,
중증 환자가 늘어나는 만큼 위중증·사망 최소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새 숨진 환자는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5,027명, 치명률은 0.13%입니다.
신규환자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397명으로 37일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발생 사례는 8만 1,605명입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차유정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730100603125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