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사도광산 추천서 미비점 지적…심사 시작 안해"
유네스코가 일본 정부의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추천서를 기한까지 자문기관에 보내지 않았으며 2023년 등록 심사를 위한 절차를 시작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유네스코는 사도광산의 범위를 표시하는 자료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며 추천서를 자문기관에 보내지 않았습니다.
이에 내년에 사도광산이 세계유산에 등록하기는 곤란한 상황이 됐다고 복수의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유네스코는 그동안 역사 문제를 둘러싼 한일 대립을 세계유산위원회에 가지고 들어오게 되는 것에 대해 일본 측에 우려를 표명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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