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주고받는 문자 메시지가 언론에 노출된 데 대해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적 대화가 노출돼 일부 오해를 일으킨 점은 대단히 바람직하지 않다며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문자에서 거론된 강기훈이라는 인물은 모른다면서도 같은 이름이 대통령실 직원으로 일하는 건 맞다고 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최영범 / 대통령실 홍보수석]
사적인 대화 내용이 어떤 경위로든지 노출이 돼서 국민이나 여러 언론들이 일부 오해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는 대단히 바람직하지 않다 유감스럽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한 우리 대통령님께서 당무는 지도부가 알아서 잘꾸려나갈 일이고 대통령께서 무슨 일일이 지침을 주시거나 하시는 일이 없습니다.
우연치 않은 기회에 노출된 문자 메시지 하나를 지나치게 확대해석하거나 정치적 의미를 과도하게 부여하는건 저는 조금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권성동 대표의 문자에 등장한 강 모라는 사람이 누구를 지칭하는 건지 정말로 모르겠습니다. 다만 혹시 대통령 비서실에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이 있느냐, 근무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기획비서관실에서 기획비서관 업무를 보좌하는 일정관리 일정조정, 이런 업무를 보좌하는 업무로 알고 있고요. 지금 아직 정식 발령이 나지 않아서 임용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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