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정부, '자율적 거리두기 실천 방안' 발표 外

오늘(27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정부, 오늘 '자율적 거리두기 실천 방안' 발표 (중앙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대에 육박한 가운데, 정부가 오늘 '자율적인 거리두기 실천 방안'을 발표합니다.

본격적으로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며 코로나 확산세가 빠르게 증가할 거란 우려 속에 방역수칙 준수 등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 14:00 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박순애 부총리 출석 (국회)

국회는 오늘 오후 사흘째이자 마지막 대정부 질문을 진행합니다.

교육과 사회, 문화 분야를 다루는 이번 질의에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대책과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조 파업 사태를 비롯한 현안이 다뤄질 전망입니다.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고 임명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출석할 예정인 만큼 박 장관에 대한 야당의 공세도 예상됩니다.

▶ 15:00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오늘 공식 출범 (용산 대통령실)

국민 통합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담당할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오늘 공식 출범합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오후 3시 용산에서 국민통합위 출범식을 진행합니다.

새 정부가 출범한 뒤 꾸려진 첫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초대 위원장에는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가 임명됐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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