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전·현직 법무장관 충돌 / YTN

YTN news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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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장성철 / 공론센터 소장, 전예현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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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로 5년 만에 공수가 바뀐 여야. 오늘 대정부 질문에서 날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특히 전직 법무부 장관과 현직 법무부 장관의 치열한 설전에 여당과 야당 반응도 상반됐는데요. 영상으로 먼저 분위기 보고 오겠습니다.

지금 보신 것처럼 여당은 잘한다 이렇게 응원을 하고 있고요. 야당에서는 그게 답변 태도냐. 이렇게 비난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의장이 나서서 박수를 안 치는 것이 관례다. 이런 얘기를 하면서 정리하는 모습 보고 왔는데 오늘 윤석열 정부 들어서 첫 대정부질문이에요. 전현직 법무부 장관이 격돌을 했는데 오늘 전체적으로 일단 어떻게 보셨습니까?

[장성철]
저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너무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직 법무부 장관에 대해서 저런 식으로 공박을 주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얼마나 창피스럽지 않았겠느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역으로 들어야 되는 겁니까?

[장성철]
그렇죠, 반어법입니다. 그러니까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법무부 장관 시절에 과연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법무부 장관직을 수행했느냐라는 부분에 대해서 당시 야당인 국민의힘으로부터 비판을 많이 받았는데 자신이 한 일은 되돌아보지 않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한 인사 조치에 관련해서 비판을 하고 저런 고성을 지르고 말싸움을 좀 오래 하셨더라고요. 그런 걸 보니까 상당히 박범계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한테 말렸다, 졌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두 사람 간의 신경전이 상당했고요. 지금 보신 것처럼 여야 사이의 신경전이 대리전으로 옮겨간 이런 모습 보고 오지 않으셨습니까? 어떻게 보셨습니까?

[전예현]
저는 한동훈 장관이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 할 것이 아니라 특정 정치인 캠프의 대변인을 하시는 게 맞다고 봐요. 자꾸 이렇게 국회 나와서 특정인이 과거에 어떤 행동을 했던 것을 평가하는 것이 장관의 역할은 아니고 더군다나 첫 대정부질문이잖아요.

그럼 새 정부에서 어떤 법무행정을 할 것이고 윤석열 정부에서는 법무부를 통해서 어떻게 국민통합을 하고 약자를 할 것이고 법치주의... (중략)

YTN 배선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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