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연봉 1억 소득세, 3천만원 34→44배"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1일 발표된 세제 개편안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더 큰 감세 혜택이 돌아간다고 강조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25일) 정부 세종청사 기자실을 방문해 "현재 총급여 1억원 구간이 부담하는 소득세가 총급여 3,000만원 구간의 34배인데, 세법 개정 이후에는 이 배율이 44배로 올라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법인세 개편안에 대해서도 "중소기업은 기존보다 12% 정도 세금을 덜 내고, 대기업은 약 10% 세금을 덜 내는 구조가 된다"며 중소기업의 감세폭이 더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추경호 #세제개편안 #저소득층 #법인세 #중소기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