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경찰국 신설 공방…"집단 행동" "장악 의도"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한 경찰서장 전체 회의를 집단행동으로 규정하며, "선택적 분노이자 정치 규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경찰이 비대화된 권력을 무기 삼아 집단행동을 이어간다면 국민 지탄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경찰국 신설을 정부의 경찰 장악 시도라며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경찰서장들이 회의를 했다고 해서 바로 대기발령 하는 조치는 국민들이 실망스러워야 할 모습"이라며, 당내에 태스크포스를 마련해 경찰 장악 시도를 저지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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