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해치겠다는 내용을 암시한 글이 SNS에 올라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어젯밤(22일) 10시 반쯤 트위터에 "나라를 위해 한 장관을 처리하겠다"며 "주소까지 확인했으니 기다리라"는 내용의 글을 작성한 40대 남성 A 씨를 상대로 조사했습니다.
A 씨는 술을 마시고 일시적인 감정 풀이로 해당 글을 작성한 거라 주장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실제 범행을 저지를 구체적 목적이나 실현할 가능성이 없었다고 보고 있다며, 협박죄 등으로 입건할 대상은 아니라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송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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