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세훈 "대중교통 요금 분야에 정부 분담 필요" / YTN

YTN news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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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생경제 지원과 방역 대책에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국고 보조를 확대해 달라고 여당에 요청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22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서울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서울시가 7년간 대중교통 요금을 동결했지만, 경제 위기가 길어지면서 지방 재정 여건이 더 어려워질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고물가로 시민 불안이 큰 데 적어도 대중교통 요금만큼은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지하철 무임수송과 같은 분야에는 중앙의 재정 분담을 절실히 요청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택시 리스제'를 도입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도 요청했습니다.

택시 리스제란 법인택시 회사가 운송사업 면허와 차량을 택시 기사에게 임대하고 일정 금액을 받는 제도로, 시는 택시 대란 해결을 위해 택시 리스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관련법 등에 막혀 추진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원회 의장, 박성중 서울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YTN 차유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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