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집무를 보고 있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잘 지내고 있다는 메시지를 직접 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나는 잘 지내고 있고, 여러분 염려에 감사하다며 코로나 확진으로 취소된 행사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복에 노타이 차림으로 책상에 앉아 웃는 얼굴로 펜을 들고 업무를 보는 사진도 함께 게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당초 펜실베이니아 스크랜턴을 방문해 총기 안전 추가 법안과 관련한 연설을 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취소했습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가벼운 코로나 증상을 보이고 있다며 백악관에서 격리 상태로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권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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