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그치면서 현재 서울 하늘은 낮은 구름만 가득합니다.
이 때문에 다소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후에도 구름이 햇살을 가리면서 지금처럼 구름 많은 날씨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때문에 기온은 많이 오르지 않겠습니다.
현재 서울 23도인데요, 한낮에는 28도 정도로 어제보다 2도 정도 낮겠습니다.
다만 불쾌지수가 높아 후텁지근한 느낌이 남아있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오후 일정은 되도록 여유를 두고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을 보시면, 강한 비구름은 동해상으로 모두 빠져나간 상태고요
지금은 비구름의 끝자락에서 강원과 충북 일부 지역에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지형적인 영향으로 영동 지방만 내일 새벽까지 최고 6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은 서울과 춘천의 낮 기온이 28도에 머물겠지만
남부지방은 대구 31도, 순천 32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주말에는 또 한차례 장맛비가 예상됩니다.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 사이가 되겠고, 막바지 장맛비가 될 가능성 있습니다.
더위와 장맛비가 교차하면서 날씨 변덕이 심한 요즘입니다.
식중독과 감기, 온열질환 등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쉬운 만큼, 평소 건강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721113016004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