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무더위 기승...밤부터 남부 장맛비 / YTN

YTN news 2021-07-17

Views 7

요즘 정말 물속을 걷는 것처럼 푹푹 찌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죠.

휴일인 내일도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여전히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과 춘천 33도, 대전 32도, 대구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편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고 있는데요.

밤사이 남해안을 시작으로 모레에는 충청 지방에도 비를 뿌리겠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은 시간당 50mm 이상의 호우와 함께 최고 150mm 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하기도 하겠습니다.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륙은 대기 불안정으로 내일도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양은 최대 80mm로 오늘보다 더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서울 24도, 대구와 울산 23도, 여수와 부산 25도로 남해안은 열대야 기준인 25도 안팎을 보이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33도, 세종 32도, 울산과 부산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월요일 아침부터는 충청이남지방의 장맛비는 다 그치겠고요.

다음 주에는 극심한 가마솥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10717211359144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