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한 고등학교가 학내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조기 방학을 결정했습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주 A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150여 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 고등학교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1·2학년 학생 430여 명을 인솔해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해당 고등학교는 정상 수업이 어렵다고 판단해 조기 방학에 돌입했습니다.
YTN 김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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