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부 "윤 대통령-옐런 장관, 공급망 탄력성 강조" / YTN

YTN news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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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재닛 옐런 장관이 미국 노동자와 소비자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고물가를 초래하는 공급망 탄력성이 교란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측은 금융시장 발전을 지지하고 여성의 노동 참여를 증진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경제안보를 심화시키는 것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옐런 장관은 "미국과 한국의 기업과 노동자에 불공정한 경쟁을 만들고 미국과 한국의 경제를 불리하게 하는 비시장적 경제 관행에 대응하는데 공동의 이해관계가 있다"고 말했다고 미국 재무부는 전했습니다.

그리고 "윤 대통령과 옐런 장관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잔인하고 불법적인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에 책임을 묻기 위해 지속해온 노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여기에는 푸틴의 전쟁이 세계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동시에 러시아의 전비 충당을 제한하기 위해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 상한제도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원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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