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이후 심리부검 대상 22%에 코로나 영향
2020년 이후 진행된 심리부검 대상 132건 중 코로나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된 사례는 29건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유족의 진술과 기록을 통해 사망자의 자살 원인을 추정·검증하는 심리부검을 진행한 결과 29명은 코로나에 따른 사회경제적 변화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사례 모두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직업이나 대인관계, 정신건강 문제 등을 겪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복지부는 자살 예방전략 수립을 위해 2015년부터 심리부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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