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디애나주의 주도 인디애나폴리스 교외 그린우드의 한 쇼핑몰에서 현지시간 17일 저녁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 범인을 포함해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한 남성이 그린우드 파크 몰 푸드코트에서 소총을 난사했습니다.
총격범은 홀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당시 소총과 함께 탄약이 든 탄창 여러 개를 소지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격범은 쇼핑몰에 있던 22세 민간인에게 사살됐는데, 이 민간인은 당시 합법적으로 총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총기난사 장면을 보고 대응 사격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경찰서장은 "오늘의 영웅이 마침 푸트코트에서 합법적으로 무기를 갖고 있었으며 총격범이 범행을 시작하자마자 바로 제압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수사 당국은 총격이 일단 푸드코트 안에서만 일어난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동헌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0718133852391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