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피살 공무원 유족, 평산마을 찾아 1인 시위
지난 2020년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 씨 유족이 오늘(16일)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을 찾았습니다.
이날 이 씨의 친형인 이래진씨는 사저에서 200여m 떨어진 곳에서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씨는 동생이 무슨 이유로 사살됐고 당시 정부가 어떤 사유와 근거로 월북자로 발표했는지 대통령 기록물을 공개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시위가 문 전 대통령 고발을 위한 첫 번째 행동이라며 법률대리인과 함께 직무유기나 직권 남용 등으로 고발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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