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수족구 발생 작년 10배…"위생관리 철저"
최근 영유아 수족구병 환자 발생이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211개 표본감시기관에서 외래환자 1,000명당 수족구병 의심 환자 수를 조사한 결과, 6월 2주 1.7명에서 7월 1주 10.3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년간 같은 기간(7월 1주) 0.9명에 비하면 10배 넘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수족구병은 발열 및 입안의 물집,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이 일어나는 감염병 질환으로, 질병청은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접촉을 자제하고 소독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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