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 />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

[뉴스라이더] 尹 "금리 부담, 약자 전가 안 돼" / 여야, 과방위 쟁탈전...왜? / YTN

YTN news 2022-07-14

Views 25

미국 물가인상률이 심상치 않습니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9.1% 오른 상황.

예상보다 큰 폭 상승에 미 중앙은행이 혹시 금리 인상 속도를 더 내는 건 아닌지 우려의 시선도 있는데요.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도 주목됩니다.

앞서 한국은행은 사상 처음으로 금리를 0.5%p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했죠.

서민들 이자 부담이 커질 텐데 혹시라도 더 늘어나는 건 아닐까요?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금리 인상 부담이 사회적 약자에게 전가돼선 안 된다며 보완책을 논의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의 저금리 전환과 소상공인 대출채권 금리 감면 등 서민 맞춤형 대책을 약속했는데요.

박서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물가 상승을 막기 위해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면서도 부담이 약자에게 돌아가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금리 인상은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지만 그 부담이 고스란히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에게 전가돼서는 안 될 것입니다.]

동시에, 맞춤형 금융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융 채무는 대출 채권을 자산관리공사, 캠코가 매입해 만기 연장·금리 감면 등으로 부담을 덜겠다고 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경우엔 안심전환대출 제도의 조속한 실행으로 금리를 인하하고 장기 고정금리 대출로 전환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고금리 차입자는 신용보증기금 보증으로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고 청년층을 위해 연체 발생 전 선제적으로 이자를 감면하는 등 특혜 프로그램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주부들을 만나 밥상 물가 안정 대책을 들었네요.

우리 물가상승률도 심각하죠.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6%를 기록하며 24년 만에 최대치로 나타났습니다.

현장에서는 시장보기 두렵다, 정부 대책을 체감하기 어렵다는 등의 지적이 나왔는데요.

국민의힘은 그동안 물가 안정 대책이 효과가 있었는지 정부에 점검을 요구했습니다.

그렇다면 민생을 챙겨야 할 국회는 어떤 상황일까요?

여야 원내대표가 만나서 후반기 국회 원 구성과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구성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권성동 직무대행은 YTN에 출연해 사개특위 명칭은 '수사 사법체계 개혁특위'로 바꾸고, 구성은 6대6 여야 동수로 하되 위... (중략)

YTN 김대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715080329995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