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15일 뉴스오늘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 '켄타우로스' 변이 첫 확인…지역전파 가능성

기존 변이보다 전파력과 면역 회피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켄타우로스 변이'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습니다. 확진 환자는 해외 여행력이 없어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국정조사 vs 안보장사"…탈북어민 북송 공방

탈북어민 북송 사건을 두고 정치권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정조사와 특검으로 실체를 밝히겠다고 공세를 펼쳤고, 민주당은 국면 전환용 안보 장사라고 비판했습니다.

■ '경찰국 신설' 경찰제도개선 최종안 발표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을 핵심으로 하는 경찰제도개선 최종안이 오늘 발표됩니다. 경찰국은 3개과에 인원 15명 정도로 구성되며, 국장은 경찰 치안감이 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 한미 첫 F-35A 연합훈련…방위태세 재확인

한미 공군이 처음으로 F-35A를 동원한 연합비행훈련을 실시했습니다. 7차 핵실험 준비를 마친 북한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내며, 굳건한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 재확인했습니다.

■ 남부 '찜통더위' 대구 34도…내륙 소나기

오늘은 대구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특보가 내려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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