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15일 뉴스오늘

■ 9시까지 5만6천명대 확진…6만명 안팎 전망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5만 6,32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와 오늘 0시 기준으로는 6만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가 17일 만에 300명대로 올라선 가운데 방역당국은 이번 주부터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공식 선거운동 돌입…이·윤 '경부선 격돌'

오늘부터 제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첫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부산에서 서울로 향하는 경부선 '상행선'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하행선'을 따라 유세전에 나섭니다.

■ 확진자도 대선 당일 오후 6시~7시 반 투표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도 대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확진자도 대선 당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반 동안 투표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 한국 컬링, '숙적' 일본에 완승…4강행 희망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숙적' 일본을 꺾고 베이징 동계 올림픽 4강 진출 희망을 살렸습니다. 일본을 10대 5로 물리친 대표팀은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기면 자력으로 4강 진출을 확정 짓습니다.

■ 출근길 '강추위'…서울 -7도·파주 -10도

오늘 서울 아침 최저기온 영하 7도, 경기 파주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출근길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는 주 후반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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