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첫 빅스텝에도 코스피 상승…2,320대 회복
한국은행이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했지만 코스피는 3거래일 만에 상승해 2,320대에서 마감했습니다.
어제(13일) 코스피는 그제(12일)보다 0.47% 오른 2,328.61에 장을 마쳤고, 코스닥지수는 1.65% 오른 763.18에 마감했습니다.
빅스텝 관련 우려를 선반영했던 증시가 오히려 인상 결정을 불확실성 해소로 인식하며 반등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2원 내린 달러당 1,306.9원으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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