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석 광역버스 없앤다"…2층 버스 등 54대 투입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광역버스의 입석 문제 등 출퇴근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전세·시외버스 28대와 대용량 2층 전기버스 26대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거리두기 완화와 유가 상승 등으로 광역버스 이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 같은 내용의 긴급 입석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다음주부터 순차적으로 수도권 광역버스 57개 노선의 운행을 266회 늘리고, 9∼10월에는 기존 40석에서 70석으로 좌석이 늘어난 2층 전기버스 26대를 4개 노선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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